[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한국 여자 역도의 전설 장미란(39)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깜작 발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일부 장관급을 포함한 장·차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정책홍보 및 체육·관광 등을 담당하는 문체부 2차관에 장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 교수는 2002년부터 국가대표로 뛰기 시작해 2000년대 한국 역도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선수다.
2008 베이징올림픽 역도 여자 75㎏ 이상급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여자 75㎏ 이상),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여자 75㎏ 이상), 세계 역도 선수권 대회 4연패(2006~2009년) 등의 성적도 있다.
장 교수는 2013년 은퇴한 뒤 후배 양성에 힘써왔고 현재는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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