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정차 관련 외부관광객 방문시 '양산홍보' 필요
정차횟수도 당과 소속 위원회 의원 통해 증가 최선
[헤럴드경제(양산)=임순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지역 이재영 위원장이 올해 정차예정인 물금역 KTX 정차와 관련해 외관의 시설도 중요하지만, 외부관광객들을 위한 '양산시관광안내소'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양산의 경우 현재 통도사의 관광안내소와 내원사의 관광안내소 등 특정시설의 일부 관광안내소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인구 36만의 양산시내에 양산시를 홍보할 수 있는 관광안내소는 없는 상태이다.
양산시에는 원동 매화축제, 미나리축제, 물금 벚꽃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황산공원, 북정동 고분군, 배내골 등을 찾는 외부관광객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지역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종합적인 양산시관광안내소의 선제적 개설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재영 위원장은 "앞으로 문화관광이 양산발전의 중요한 한 축이 돼야 하는 만큼 양산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명소 등을 알려야 한다"며 "KTX 물금역 정차가 실현되면 교통의 중심지가 되는 만큼 물금역을 찾을 방문객들에게 양산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양산시관광안내소의 개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KTX 물금역 정차는 문재인 정부 말인 2022년 4월 당시 김일권 양산시장이 양산시에서 필요경비를 전액 부담키로 하고 철도시설공단과 전격 합의된 사업"이라며 "KTX 물금역 정차도 중요하지만, 정차횟수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평일 6회, 주말 8회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진 물금역을 지나가는 KTX 열차를 가급적 많이 정차시킬 수 있어야 관광객 유치는 물론 양산시민들의 교통편의에 대한 실효성이 있다"면서 "KTX 물금역 정차횟수에 대해 중앙당과 관련 위원회 국회의원들과 상의해 증차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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