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5458억원, 영업익 402억원

올해 6월 부산에서 열린 MADEX 2023에서 LIG넥스원이 선보인 실물 크기의 무인수상정 ‘해검-2’. [LIG넥스원 제공]
올해 6월 부산에서 열린 MADEX 2023에서 LIG넥스원이 선보인 실물 크기의 무인수상정 ‘해검-2’. [LIG넥스원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IG넥스원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LIG넥스원은 “신규 수주 개발 사업에 대한 손실충당금 설정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매출은 11.3% 증가한 5458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수출액은 863억원으로 전년(460억원) 동기 대비 87.6% 늘었다. 계속된 수주로 올해 2분기 기준 수주 잔액은 12조2126억원으로 전 분기(11조8216억원) 대비 3.3% 증가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올해 2분기 정밀타격(PGM) 분야 매출은 26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수주한 제품이) 아직 양산 단계에 있어 매출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감시정찰(ISR) 분야 매출은 32.1% 늘어난 911억원을 달성했다. 원거리 음향센서 등 후속 양산 사업에서 매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지휘통제(C4I) 분야 매출(1230억원)은 군위성통신의 활약으로 무려 121% 증가했다. 항공 전자 분야 매출은 5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했다.


yeongda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