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내무부 및 소방 공무원 대상
총 8명 교육에 국내 전문강사 10명 투입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은평구 소재 서울소방학교에서 외국 소방관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30일부터 11월3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인도네시아 내무부 소속 공무원과 소방공무원 등 8명이다.
현장실무 교육에서는 10명의 재난안전분야 전문강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국내 소방교육 체계, 서울소방의 주요 추진 정책 등 10개 과목을 강의한다.
연수자들은 이번 교육에서 서울소방학교 특성화 과정인 전기차 화재진압, 소방차량 VR(가상현실) 훈련, 붕괴현장 인명 탐색 등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도 갖는다.
2016년 시작된 외국소방관 초청연수는 총 14회 실시됐고 9개국 117명이 참여했다.
황기석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서울소방은 축적된 재난안전 관련 선진 노하우를 국제사회에 전수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대상국과의 국제협력 강화는 물론 우리나라의 국격 및 위상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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