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취임 후 학교 현장 꾸준히 찾아

각종 애로사항 청취 후 해결 방안 모색

서울 관악구는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聽)’을 통해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는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聽)’을 통해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聽)’을 통해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구청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을 통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또 이를 통해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2021년부터 3년째 실시한 이 행사를 통해 박 구청장은 초등학교 6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11곳 등 24개교를 방문했다. 구청장은 학부모 총 370여명을 만났고 학교 현장 현안과 지역 생활민원 등 총 153건의 건의사항을 처리했다.

또 구 교육경비 보조심의위원회를 통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환경개선사업 22건에 총 22억원의 경비를 지원했다.

교육경비는 ▷도서관, 동아리실, 야외 학습공간 등 환경개선 ▷후문 교체, 주변 통학로 정비 ▷급식실 스팀배관 교체 ▷특별교실, 영어전용 교실 개선 ▷교내 위험수목 정비 ▷방충망 설치 ▷자율학습공간 개선 및 의자 교체 등을 위해 쓰여졌다.

구청장은 올 하반기에도 삼성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12개교를 방문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리의 미래는 학교에 있다’는 믿음으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에 더욱 집중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