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구제역 확산에 따라 지역농가 예방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구제역은 지난달 3일 충북 진천을 시작으로 수도권까지 북상, 지난달 29일에는 경기도 이천 돼지농가에서 발생한 데 이어 4일에는 경북 의성, 안동까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이천 인접 지역인 원주시, 횡성군은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주요 도로에서 차량 소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농업센터는 도 인접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축사 내외 소독을 주1회에서 매일 실시토록 독려하고 있다. 양돈 농가에 대해서는 긴급 예방백신 접종 실시 여부를 점검한다. 시농업센터는 접종을 하지 못한 소, 염소 등의 가축은 바로 접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농업센터는 인접 시,군으로 확산 시 거점 길목에 차량 소독조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시농업센터는 지난달부터 상황실(250-3790)을 밤 12시까지 운영 중이며 수차에 걸쳐 축산농가에 백신, 소독약품을 공급했다. 지역에는 796호 축산농가에서 우제류 가축 44,061마리(소 19449, 돼지 21962, 염소 2400, 사슴 250)를 키우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