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유튜브 MV 차트 1위 직행…4월 7인조 활동
베이비몬스터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유튜브 뮤직비디오 차트 정상에 올랐다.

3일 유튜브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일자)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은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에 안착했다. 조회수는 주류 팝 시장인 미국, 영국을 포함해 한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 1일 공개, 하루가 채 되지 않아 1000만 뷰를 넘어섰고 빠르게 조회수를 늘려나가더니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등극했다.

유튜브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트에서의 상승세도 예사롭지 않다. 일본 라인뮤직, 중국 QQ뮤직 등 현지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의 뮤직비디오 차트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멤버들의 드레스 비주얼과 한 편의 판타지 동화를 연상케 하는 영상미를 담았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 위 멤버들의 유려한 보컬과 한데 어우러져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한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선공개곡에 이어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멤버 아현이 복귀해 7인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