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7일 관내 주요 물류 기업들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을 초청해 콜드체인 물류 얼라이언스 구성을 위한 간담회에서 사업 동향, 기술 개발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7일 관내 주요 물류 기업들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을 초청해 콜드체인 물류 얼라이언스 구성을 위한 간담회에서 사업 동향, 기술 개발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주요 물류 기업들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을 초청해 ‘콜드체인 물류 얼라이언스’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얼라이언스 구성을 위한 사전 단계로 기업과 연구 기관, 경자청이 함께 모여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간담회에서는 콜드체인 사업 동향, 기술 개발 및 지원 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기업, 연구기관, 정부의 협력을 통해 시장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초기 투자 리스크 감소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물류 기업의 R&D 사례가 부족했던 점이 있지만, R&D 연구 개발은 기업 혼자서 하기에는 힘든 측면이 있으니 얼라이언스를 통해 기술 개발 및 융합을 시도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물류 로봇 기술 개발 방안, 농축산물 검역 문제, 콜드체인 기술 개선 등 다양한 이슈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콜드체인 물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규제 개선과 환경 조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경자청 관계자는 “콜드체인 물류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위해 획기적인 입지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영 청장은 “제도 개선부터 입지 정책 전환까지 완성을 위해 실무진들과 계속 만날 수 있는 장을 경자청이 마련하겠다”면서 “기업들이 기술 개발 과제나 정부에 건의해야 할 사항들을 제안하면, 경자청이 정부와 양 시·도에 개선을 건의해서 부산진해경자구역을 글로벌 기업들이 집중 투자를 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kookj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