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 타이어 기술 20년간 지원
금호타이어가 중동의 최대 자동차 소비국이자 수입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블랏코’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용인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조만식 연구개발본부장 등 우리 인사와 사미 알 사드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압둘라 알와히비 블랏코 회장, 압둘아지즈 알 오리니 부회장을 포함한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블랏코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중동 지역에 판매되는 승용 타이어 생산 전반에 필요한 기술을 20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와 계약을 맺은 블랏코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비전 2030 정책에 따라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는 제조기업이다.
정일택 사장은 “블랏코 기술수출 계약건을 통해 당사 기술 경쟁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향후 중동시장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중동시장 생산 판매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계약이 기술 수출에 국한되지 않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사우디 및 중동 자동차 산업 및 시장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성우 기자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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