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민심, 개혁 국회 위한 두 후보 결단 헛되지 않게”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경기 하남시갑 당선인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장선거 출마선언을 하기 위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으로 입장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경기 하남시갑 당선인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장선거 출마선언을 하기 위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으로 입장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내 경선에 나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순리와 당심이 이끄는 길로 더 겸허히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은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이 같이 적었다.

추 당선인은 “오늘 아침 정성호 의원님으로부터 응원과 기대의 말씀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제(12일) 조정식 의원님과의 단일화에 앞서 기꺼이 양보의 미덕을 보여주신 정성호 의원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총선 민심과 개혁 국회를 위한 두 후보님의 대승적 결단이 헛되지 않도록 순리와 당심이 이끄는 길로 더 겸허히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당초 민주당의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는 4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그런데 지난 12일 오전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이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고, 같은 날 오후에는 추 당선인과 조 의원이 회동 후 추 당선인으로 단일화에 합의했다.

그러면서 경선은 ‘추미애 vs 우원식’ 양자 대결 구도로 압축됐다. 22대 국회 전반기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선거는 오는 16일 오전 10시에 예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나선 추미애 경기 하남시갑 당선인 13일 오후 페이스북 게시글 캡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나선 추미애 경기 하남시갑 당선인 13일 오후 페이스북 게시글 캡처]

d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