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00명 대상, 대만 숙박비 지원

대만 전 노선 대상 특가 실시, 편도 총액 7만9100원부터

이스타항공, 대만 노선 숙박 지원 프로모션 실시 …인당 20만원까지
대만 숙박비 제공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 [이스타항공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이스타항공이 대만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가와 숙박비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23일 오전 10시부터 6월 19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며, 대상 노선은 ▷김포 ▷인천 ▷청주 ▷제주발 대만 노선이다.

특가는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김포-송산 9만4100원 ▷인천-타오위안 9만4100원 ▷청주-타오위안 7만9100원 ▷제주-타오위안 7만91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같은 기간, 대만관광청과 함께 현지 숙박비 지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대만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800명을 선정해, 대만에서 사용 가능한 5000TWD(한화 약 20만 원) 상당의 숙박권을 지원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매주 목요일 200명씩, 4차에 걸쳐 추첨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숙박 지원금 사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대만관광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현지 숙박 비용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특가 항공권에 여정 변경 수수료까지 무제한 면제되는 만큼, 일단 부담 없이 표를 구매해 보시는 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