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세 번 신고 이력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지난 3일 부산에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검거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5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법은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 36분께 부산 연제구 한 오피스텔에서 전 여자친구인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며칠 전 이별 통보를 받은 뒤 전 여자친구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범행을 저질렀다.
B씨는 교제하는 동안 A씨를 경찰에 3번 신고하기도 했지만 신변보호 요청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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