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경기불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151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로구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시중은행 협력자금, 소상공인 보증특례지원 등을 통해 경영 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기금은 구로구 예산 46억원으로 운영된다. 금리는 연 2.8%이다. 시중은행 협력자금은 우리은행과 협약을 맺고 총 55억원 범위 내에서 융자해준다. 구로구는 대출금리의 2%를 보전해준다.
두 자금 모두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3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이다.
소상공인 보증특례지원은 담보력이 약한 우수업체에 무담보로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금리는 연 2.8에서 4.3%로 보증한도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방식이다.
구로구는 판로개척사업도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G밸리와 실리콘밸리간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코트라 해외지사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온라인을 통해 각종 입찰 및 낙찰 정보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청년 인턴십,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등으로 인력을 공급하고, 무료경영상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등 경영도 지원한다.
이와 관련, 구로구는 오는 26일 구로구청에서 ‘2015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 희망자는 23일까지 기업지원포털(http://biz.guro.kr)이나 이메일(tadehua@guro.go.kr)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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