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동아 ‘비하인드 더 라벨’ 2일 오후 2시ㆍ오후 9시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비욘드동아 ‘비하인드 더 라벨’이 2일 오후 2시ㆍ오후 9시에 ‘빈센트 롱고’ 편을 방송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빈센트 롱고를 따라다니는 수사 중 하나는 ‘할리우드의 트랜스포머’다. 아무리 ‘원판 불변의 법칙’이 있다 해도 빈센트 롱고의 손이 닿으면 스타들은 180도 변신을 한다.
런웨이부터 레드카펫까지 점령한 빈센트 롱고의 화장법은 사실 세상의 여자들이 알고있는 그것과 다르지 않다. 깨끗한 피부 표현에 광채가 더해진 색조 화장. 이 간단한 비법은 하지만 빈센트 롱고의 손길이 스치는 순간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여신을 만드는 신기술이 된다.
단점보다는 장점을 부각시키는 ‘매의 눈’으로 스타들의 얼굴을 매만지는 그가 화장품을 론칭하자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다. 자신의 이름값으로 사업을 하진 않겠다고 마음 먹었던 빈센트 롱고가 특급 브랜드를 론칭하게 된 것은 슈퍼모델들의 메이크업을 해주는 과정에서 또 하나의 재미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색을 섞는 과정’의 재미를 알게 된 그는 색조화장 시장을 공략했다. 1990년대 단조로운 베이지 톤이 시장을 점령했을 당시 빈센트 롱고는 ‘사어버틱한 원색’을 만들어 파는 것으로 틈새시장을 파고들었다.
사실 이게 빈센트 롱고의 장기였다. ‘혁신적인 화장품’을 만들어 스타들의 스타일을 완전히 바꿔놓는 것. 빈세트 롱고는 업계에 몸 담으며 가장 뿌듯했던 순간을 이렇게 이야기 한다. “새로움을 창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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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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