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게임 '아바(A.V.A)'의 유럽 내 인기가 심상찮다. 11월 1일 루마니아 수도 부카레스트에서 국제e스포츠대회 'IeSF 2013 월드 챔피언십'이 개막한 가운데 이 대회 주요 종목으로, 국산게임 중 유일하게 '아바'가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아바'는 이번 대회에 8개국 대표선수단이 참가, 최다 참가국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루마니아 현지서 e스포츠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국산 게임의 위상을 세웠다. 중견개발사 레드덕이 개발한 '아바'는 2007년 이후 전세계에 순차 퍼블리싱되면서 국산 온라인게임 가운데 동종 장르 중 유럽 내에서 가장 인기를 끈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태국, 중국, 일본 등 40여개국에서 서비스되는 글로벌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무엇보다 이 게임의 서비스를 맡고 있는 네오위즈게임즈가 매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 현지 퍼블리셔와 협력해 각 국 플레이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아바' 선수들을 관리하기 위해 개발사인 레드덕 개발팀 관계자와 함께 회사 내 별도의 팀을 구성, 루마니아를 직접 찾았다. 이들은 대회기간 중 게임서버 관리는 물론, 대회 조직위와 운영 전반을 공유함으로써 각 국의 '아바' 선수들이 무리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네오위즈 관계자는 "글로벌 서비스 일환으로 e스포츠 지원팀을 꾸려 대회에 참가하는 각 국 선수들의 보호 및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의 경우 각 국의 '아바' 퍼블리셔 관계자들이 동반해 이곳에서 게임 서비스 관련 논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타 게임 종목 선수들도 '아바' 종목팀의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회장을 찾는 관람객들 역시 '아바' 경기를 지켜보며 '재미있다', '해보고 싶다' 등 호감을 나타내 홍보 효과까지 누리는 모습이다. 한편, '아바'는 재작년부터 글로벌 게임대회 '아바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 초, 세 번째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루마니아=윤아름 기자
기자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