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지구에서 오는 4월초 용인역북 우미린아파트 1260가구가 분양된다.
우미건설은 용인 역북지구에 전용면적 85㎡이하 우미린 아파트 1260가구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용면적별로 59㎡ 378가구 , 75㎡ 122가구, 84㎡ 760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안에는 주민편의를 위한 헬스장, 골프연습장, 독서실,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역북지구는 용인도시공사에서 조성한 택지로 올해 4개 블럭에서 우미건설을 시작으로 세종건설, 신영, 동원개발 등 4개 건설사가 총 4100여 가구를 올해 분양할 예정이다.
용인경전철과 기흥역 분당선 환승이 가능하며 인근에 초, 중, 고교 등 교육시설, 이마트 등 대형마트 등이 갖춰져 있다.
용인시의 미분양 물량은 2월 현재 85㎡이하 경우 500가구 미만이며 60㎡이하 규모는 미분양이 없어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잠재 수요가 대기 중이라는 게 주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역북지구(41만7000㎡)가 있는 처인구는 용인시의 구도심으로 그동안 수지구, 기흥구에 비해 관심을 덜 받아왔다. 그러나 역북지구 개발 등으로 쇠락한 구도심이 개발되면 용인시청 등 행정타운과 명지대, 용인대 캠퍼스 주변으로 9000여가구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상가 등이 들어서 용인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말 역북지구의 아파트 용지가 모두 계약 완료된 바 있다.
용인시는 앞서 구도심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용적률 완화 등 관련 규제를 완화했으며 지난해 말엽 사업구역당 최대 50억원의 기반시설 비용을 지원하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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