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생인 A씨(28살, 남)는 최근 고민이 늘었다. 눈에 띄게 머리숱이 줄고, 이마에 뚜렷한 M자가 나타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취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서인가 싶어 탈모 클리닉을 다니고는 있지만, 빠르게 진행되는 탈모에 취업에 지장이 있을까 싶어 걱정이 크다.
최근 한 통계에 따르면 탈모 증상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05년 14만5000명에서 2009년 18만1000명으로 24.8% 늘었고, 전체 진료 환자 중 절반 이상이 A씨와 같은 10~30대 젊은 층으로 나타났다. 탈모는 더 이상 중년 이후의 고민거리가 아닌 것이다.
이처럼 탈모로 고민하는 젊은 탈모인들이 증가하면서, 탈모 치료뿐 아니라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타 관리나 치료제 복용으로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이식을 할 수 있는 뒷머리가 남아있을 때 서둘러 이식수술을 받는 것이 좋기 때문에 탈모환자라면 모발이식을 염두에 둘 수밖에 없다.
하지만 수술 비용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수술 후의 통증이나 흉터, 삭발이나 부분 삭발 후 회복기간 등 여러 문제들 때문에 이식 수술을 결심하기는 쉽지 않다. 이식한 머리카락이 잘 자리잡아 비용과 시간을 투자한 만큼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우려하는 환자들도 많다.
기존 절개 방식의 모발 이식 수술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생착률이 높지만, 수술 후 후두부가 당기는 듯한 통증과 흉터가 남는다는 문제가 있었다. 때문에 최근에는 절개 없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모낭을 직접 채취해 이식하는 비절개 방식을 선호하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비절개 모발이식수술의 단점을 보완한 노컷퓨(NoCutFUE)방식이 각광을 받고 있다.
노컷퓨 이식수술은 크게 4단계로 진행되는데, 먼저 모낭을 선별해 천공을 만드는 펀치 단계, 이식할 부위에 모공을 만드는 슬릿 단계, 펀치 부위에 있는 모낭을 채취하는 단계, 그리고 이식할 부위에 바로 옮겨 심는 이식 단계다.
노컷퓨 모발이식은 이처럼 비절개 방식으로 이식이 진행되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흉터가 없다. 또한 일반 비절개 방식과 달리 삭발이 필요 없어 최근 늘고 있는 20, 30대 젊은 탈모 환자들도 주말 등 짧은 기간을 이용해 시술을 받고 즉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입체적 시술이 가능해 시술결과가 자연스럽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노컷퓨는 이식 전까지 자신의 모낭 안에 최대한 모발이 유지되도록 하면서 이식할 자리로 곧바로 옮겨 심으므로 손실률도 제로에 가깝고, 생착률도 매우 높다.
강성은 모드림의원 대표 원장은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료진의 풍부한 시술 경험이 필수적이다”라며, “모발 이식은 탈모가 진행된 부위와 모발을 제공하게 되는 후두부 머리카락의 차이, 머리카락이 나는 방향, 부위에 따른 밀도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매우 섬세한 과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높은 생착률과 고밀도의 모발이식결과를 얻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정인 펀치, 슬릿, 채취, 이식을 직접 집도해, 환자의 만족도를 보다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드림의원은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인 노컷퓨 시술로 600만모 이상의 모발이식 시술을 진행해 왔으며, 절개와 비절개 등을 혼용해 시술하는 타 병원과는 달리 노컷퓨로만 성공적인 시술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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