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직장인들의 절반 이상이 결혼은 여자에게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상담 교육기관 ‘듀오라이프컨설팅’이 지난달 13~24일까지 전국 기혼 직장남녀 522명(남성 254명, 여성 2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인 51.9%(271명)가 결혼이 ‘남성에게 긍정적이나 여성에게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결혼 후 단점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소득 중 소비증가(44.9%)’, 여성은 ‘업무 활동 제한’(35.4%)이 가장 높게 조사됐다.
결혼의 장점에 대해 남자는 75.2%, 여성은 43.7%가 ‘심리적 안정’을 꼽았다.
이미경 듀오라이프컨설팅 총괄팀장은 “결혼이 직장여성에게 불리하다는 인식을 바꾸고, 맞벌이 부부는 서로를 좀 더 지지하고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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