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박근혜 새정부가 벤처기업 활성화 정책을 잇달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창업투자사의 주식이 연일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성창투는 18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14.71%(175원) 급등한 1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대성창투는 매수 잔량만 90만주가 쌓여 있다.

대성창투 이외에도 에이티넘인베스트, 우리기술투자, 제미니투자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같은시간 엠베처투자와 SBI인베스트로 13% 이상 급등했으며 큐캐피탈도 두자릿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창투사주의 급등세는 박근혜 새정부가 이스라엘식 창업국가 모델을 앞세워 제2의 벤처부흥에 나선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분서된다.

최근 인수위가 미래창조과학부 신설과 중소기업청 기능 확대 등 구체적인 중소ㆍ벤처기업 정책들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앞으로 인수위가 내놓을 ‘벤처기업 특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창투사들에 대한 매수세로 이어지고 있다.

증ㅅ 전문가들은 “새정부가 벤처기업 정책을 내놓는 것과 창투사주의 실적 개선과는 연관성이 적다“며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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