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이마트가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정월대보름 기획전을 진행, 부럼과 나물, 잡곡 등 관련 상품을 특선매장을 통해 선보인다.
대표적인 대보름 음식인 부럼으로는 국내산 부럼 피땅콩(750g)이 1만2800원, 국내산 부럼 피호두(200g)가 9980원, 미국산 부럼 호두(450g)가 6980원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부럼세트 3종은 1만480원부터 1만4200원 사이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발효콩을 사용해 식감을 부드럽게 하고 조리시간을 줄인 알콩 찰오곡밥은 800g에 8800원이다. 국내산 찹쌀(4㎏)은 1만2800원에 판매한다. 팥과 수수, 차조, 서리태, 기장 등 오곡밥용 양곡 상품들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겨우내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을 보충해 줄 수 있는 건나물도 대보름 행사 음식으로 나왔다.
고흥 취나물(100g)이 2980원, 정선 곤드레(80g)가 5980원, 울릉도 건나물(부지갱이80g 미역취80g)이 5980원 등이다.
이마트는 이번 대보름 행사 상품을 점포 내 특설매장을 통해 선보인다. 불황일수록 대보름처럼 가족들이 특정 음식을 나눠 먹으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날을 더 많이 챙긴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이마트의 대보름 행사는 전년보다 33.6%나 매출이 신장했다.
김진호 이마트 프로모션 팀장은 “불황일수록 대보름같은 소소한 기념일이라도 집에서 분위기를 내려는 수요가 늘어난다”라며 “지난해 대보름 행사의 높은 신장세에 따라 올해는 대보름 대표 상품들을 모아둔 특설 매장을 구성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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