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기타리스트 이정선의 대표곡을 후배 뮤지션들이 새롭게 연주한 앨범 ‘고색창연 하나. 외로운 사람들 (이정선 송북)’이 24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방혁(기타), 오정수(기타), 서영도(베이스), 서현정(드럼) 등 베테랑 뮤지션들로 구성된 밴드 ‘고색창연’이 한국대중음악의 거장들과 그 작품들에 존경을 표하기 위한 작품이다. ‘고색창연’은 그 첫 번째 작업으로 연주자, 작곡가, 가수, 교육자로 뚜렷한 족적을 남긴 거장 이정선을 선택했다. 이번 앨범에는 한국형 블루스의 전형을 보여준 ‘건널 수 없는 강’과 ‘오늘 같은 밤’을 비롯해 김광석의 노래로 대중에게 친숙한 ‘그녀가 처음 울던 날’, 조하문과 김민종의 노래로 잘 알려진 ‘같은 하늘 아래’, 이정선이 직접 참여해 후배들을 격려해준 ‘은이’, 발표된 지 40년이 넘은 이정선의 초기 작품 등 11곡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