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구혜선이 안재현의 정신감정서를 요구하고 나섰다.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기민수, 이재훈 연출/박재범 극본) 3회에서 유리타(구혜선)가 박지상(안재현)의 정신상태를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박지상은 평소 먹던 약이 아닌 다른 약으로 수술에 참여했다가 혼란이 왔다. 피에 빠르게 반응한 것. 그는 자신의 뱀파이어 본능을 억제하는 약이 잘못됐다는 걸 감지했다. 박지상이 수술에 임하지 않고 머뭇거리자 수술방도 난리가 났다. 지켜보는 이들도 무언가 초조해지기 시작했다.박지상은 다시 방으로 돌아와 다른 약을 찾았다. 아까 꺼냈던 약통이 아닌 수트 안에 있는 약통이었다. 그를 위해 주현우(정해인)가 미리 약을 많이 제조해준 덕분이었다.박지상은 그 약을 먹고 나서야 무사히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가 초조하게 서 있던 흔적, 공황장애처럼 멍하고 무기력하게 서 있던 흔적을 모두가 잊지 않고 있었다.유리타는 동료 의사들과 티타임을 갖고서는 박지상을 욕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박지상의 건강검진 기록은 물론 정신감정서 공개를 정식으로 요구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렇게 동료들과 박지상의 행동을 질타할때 박지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박지상은 "잘됐네. 이건 알아둬라. 내가 싫어하는게 있는데 내 시야 가로막는 거. 앞으론 내 앞길 가로막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 외에 유리타와 함께 맞장구를 치던 의사들을 겨냥하고는 쿨하게 그 자리를 떴다.유리타는 박지상의 뒷모습을 보고는 "아 저 말투"라고 진절머리를 쳤다.한편 유리타가 박지상의 정신감정서 요구를 물고 끈질기게 물어지는 동시에 이재욱(지진희)은 그를 막아줬다. 그는 박지상에게 호의적으로 다가가는 동시에 무언가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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