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가 외국인 부동산구입자들에 대한 세금을 신설하기로 했다. 중국인 투자가 지난해 60% 증가한 가운데 자국민들의 부동산 시장 진입이 어려워진 탓이다. 호주 정부의 이런 움직임은 부동산 가격 거품이 생기면서 자국민들로부터 부동산 시장 진입이 힘들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면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호주에 앞서 홍콩과 싱가포르 등에서도 이같은 부동산 투자 규제가 나오고 있어 중국인들의 과도한 해외 부동산 투자가 국제적인 반발을 부르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홍콩과 싱가포르에서는 본토 중국인 자금이 자국 부동산 시장으로 밀려오는 것을 막기 위해 호주와 유사하거나 더 엄격한 세금제도를 도입했다.
한희라 기자/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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