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띠과외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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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박지은기자] 홍진영이 ‘트로트계의 간디 빠쌤’에 등극했다.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트로트 족집게 과외로 진정한 트로트계의 미녀 ‘빠쌤’임을 증명했다.노래방 테스트를 마친 이들은 본격적으로 과외 수업에 들어갔다. 먼저 홍진영은 최화정-뱀뱀-김범수-김동준에게 목 관리 비법을 물었고, 최화정은 직접 만든 레몬차를 홍진영에게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레몬즙과 뉴질랜드 마누카 꿀이 섞인 레몬차에 홍진영은 “어흐”라는 리액션을 하며 “지금 마누카 밭에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바바리를 벗어 젖힌 홍진영은 흰색 블라우스에 타이트한 검정색 스커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감 컨셉트의 홍진영은 “트로트 완전 정복을 위한 핵심 기교 4가지 T4! 이것만 기억하면 된다. 꺾고 떨고 뒤집고 흔들고!”라며 직접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트로트로 소화해 제자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역시 홍진영’이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순간이었다. 홍진영은 꺾기 시범을 보여주며 “잘 안 꺾이면 중간에 발음을 넣어주면 된다”며 ‘처럼’을 ‘처어럼’, ‘정신이’를 ‘정시인이’로 고쳐 써주는 족집게 과외로 제자들의 ‘헉’하게 만들었다. 홍진영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춤형 지도를 해주며 “잘 한다, 잘 한다”라는 말을 끊임없이 해 자신감을 불러 넣어줬다. 떨기 시간에도 역시 김범수에게 집중 과외를 하며 “이렇게 해봐요”라고 직접 뛰면서 소리를 내는 시범을 보여주는 등 열의를 보여줬다.이어 홍진영은 “꺾기와 뒤집기의 맥락이 비슷하다”며 계속해서 트로트 핵심 기교를 보여줬고, 자신감이 떨어진 김범수에게 “조금만 더 해보세요. 조금만 더 하면 되요”라며 용기를 북돋아줬다. ‘우등생’ 김동준은 연신 트로트 능력을 보여주며 홍진영을 웃게 만들었고, 흔들기를 하며 몸을 부르르 떠는 ‘퓨어뱀’ 뱀뱀에게 “뭘 해도 뱀이야”라며 귀여운 그 모습에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강좌를 끝낸 홍진영은 자신의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로 더욱 흥을 돋우었다. 홍진영은 “이 곡이 원래 씨야가 부르려던 노래다”라며 마이크를 잡고 서서히 자세를 잡기 시작했다. 홍진영은 전주가 나오자 바로 행사 모드로 돌입, ‘행사의 여왕’다운 자태와 애교 있는 몸짓, 눈 웃음과 윙크까지 모두 풀가동하며 ‘국민 배터리’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를 본 최화정은 “빠쌤 노래하는 거 보니까 다른 거 다 둘째 치고 애교가 최고네”라고 말했고, 홍진영은 특유의 애교로 이에 화답했다.홍진영은 “이 노래를 살리냐 못 살리냐는 콧소리다”라며 ‘당신 없인 못 살아, 나는 정말 못 살아’ 부분에 밑줄을 쫙 치며 콧소리를 대방출하기 시작했다. 퓨어뱀은 “어?”, “너?”, “아?”라며 애교를 대 방출했고, 김범수는 “못하겠다”고 하면서도 “앙”이라고 외치며 점점 적응을 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는 눈웃음이었다. 홍진영은 “눈웃음과 동시에 윙크가 중요하다”며 상큼한 표정까지 보여주며 ‘애교 빠쌤“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김범수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나한테 올 때마다 심장이 막 쿵한다. 세상과 단절된 기분이다”라고 어쩔 줄 몰라 했고, 홍진영은 “진짜 못 살아”라고 말하면서도 노력을 하는 김범수의 모습을 보며 “어머 약간 되려고 해요”라고 칭찬을 하며 자신감을 업 시켜줬다. 이에 최화정은 “정말 빠쌤 훌륭한 분이다. 저런 제자를..”이라며 홍진영의 인격을 칭찬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홍진영의 칭찬 효과 덕분일까. 김범수는 결국 자신의 파트를 소화해내며 빠쌤에게 ”잘했다. 여태까지 한 것 중에 제일 잘 했다“는 진심 어린 칭찬을 얻어냈다.네티즌들은 “‘띠과외’ 홍진영 진짜 노래 잘 한다 맛깔나네”, “‘띠과외’ 홍진영 저런 선생님이라면 나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띠과외’ 홍진영 족집게 과외 정말 잘 하네” “‘띠과외’ 홍진영 매력 터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띠과외’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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