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안재현이 손숙의 죽음에 안타까워했다.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기민수, 이재훈 연출/박재범 극본) 10회에서 박지상(안재현) 역시 죽음을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박지상은 자신의 담당 환자인 안실비아(손숙) 수녀를 보러 갔다. 박지상은 안실비아의 평온한 얼굴을 바라보며 "수녀님은 정말 고귀한 행동을 해오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실비아의 업적과 그녀가 살린 수많은 기아 어린이들을 언급했다.지상은 그런 안실비아가 죽는게 안타까웠다. 그는 "수녀님이 지금 살아오신 것만큼 사실 수 있다면 더 많은 아이들이 살 수 있겠죠?"라고 물었다. 이에 안실비아는 웃으며 "그러면 좋겠지만 저기 위에 있는 분이 허락하지 않으실거다"라고 말했다. 그래도 지상의 마음 속에는 갈등이 일었다.박지상은 "허락하신다면요?"라고 물었지만 안실비아는 그냥 말없이 웃을 뿐이었다.

그가 병실을 나왔을때 이재욱(지진희)과 마주쳤다. 이재욱은 "저한테 할 말이 많은 것 같은데 애써 안하시나보다"고 물었다. 이어 "췌장암 말기 환자 얘기 들었다. 감동적인 이벤트 얘기도 들었다. 주치의로서 상심이 크실줄로 압니다"고 말했다. 이어 "충분히 완치 시켜주고 싶은데 못하는게 마음이 아프죠. 그런 둘만의 아픔 느끼지 않아도 될날이 올 것"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지상은 그런 이재욱의 발언을 곱씹으며 그를 노려봤다. 그리고 그가 췌장암 환자를 신약개발센터로 옮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화가 난 지상은 뱀파이어로 변신해 이재욱을 공격하고 나섰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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