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서세원·서정희의 법정 공방에 새로운 증인이 나타났다.자신을 서세원·서정희의 집에서 12년 간 일했던 집사라고 소개한 최모씨는 20일 한 매체를 통해 자신이 일했던 12년 간 서세원이 서정희에게 폭행과 폭언을 가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앞서 서정희·서세원의 딸 서동주가 “엄마 말이 사실”이라며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 만약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에 가서 증언을 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 상반된 주장이다.해당 인터뷰에서 최 씨는 “나는 누구의 편도 아니다. 다만 서정희가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게 희한하다”며 “적어도 내가 근무하는 동안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한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또한 감금을 당했다는 서정희의 주장에 대해서는 “결혼 초기에만 있었던 일”이라며 “결혼 초기 몇 년 동안은 동주 엄마를 집에만 있게 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광고에 출연한 뒤부터는 자유롭게 돌아다녔다는 것.이어 최 씨는 “서세원이 목소리가 크고 급한 성격”이라며 “서정희에게 소리를 지르긴 했어도 욕설은 한 적이 없다. 후배들한테 욕설을 하는 건 봤다. 하지만 집안에서는 그런 적 없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서정희가 서세원에게 정말 잘했다. 서세원도 잘해줬다”며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덧붙였다.앞서 서세원은 지난 해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서정희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폭력을 행사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가 적용돼 기소됐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오후 4차 공판이 열렸고, 이날 공판에 증인 자격으로 참석한 서정희는 서세원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포로생활”이었다고 주장해 충격을 줬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세원 서정희, 누구 말이 진실이지”, “서세원 서정희,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 보면 이 증언은 믿음이 안 간다”, “서세원 서정희, 이 사람 말이 사실이면 진짜 반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현재 서정희는 딸 서동주가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머무르고 있다. 서세원에 대한 5차 공판은 다음 달 21일로 예정되어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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