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폭풍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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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의외의 복병으로 최비서가 주목 받고 있다.3월 20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00회에서는 최비서를 의심하고 불신하는 혜빈(고은미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혜빈은 현성(정찬 분)에게 한정임(박선영 분)의 모친을 뺑소니쳐 사망에 이르게 하고 이를 덮은 혐의로 협박을 당했다.혜빈은 한정임 모친의 사고 이후 사고 뒷수습을 최비서에게 지시한 바 있다. 그런데 어떻게 현성이 그 일을 알고 있는 것일까.

혜빈은 최비서를 만나 당시 정황을 물었다. 그러자 최비서는 사실 그때 사고 차량을 수습한 것이 본인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 역시 다른 사람에게 지시를 내려 처리했다는 것이다.최비서는 “만약 증거가 남았다면 그 과정에서 그런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혜빈은 “그러니까 최비서는 전혀 몰랐다는 것이냐”라고 확인했다. 최비서는 전혀 모른다는 입장이었다. 최비서는 직접 어떻게 블랙박스 영상이 빠져나갔는지 알아보겠다고 했다. 혜빈은 최비서가 미심쩍었지만 우선 이 일을 최비서에게 맡겼다.이후 혜빈은 명애(박정수 분)에게 전화를 걸어 최비서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러자 명애는 “준태 쪽이랑 우리 쪽이랑 왔다갔다 하는데 감추는 게 없기야 하겠느냐. 상황에 따라 우리 편도 되었다가 저쪽 편인 척도 했다가 그러는 거 아니겠느냐”라고 말했다.이에 혜빈은 “저쪽 편인척 하는 거면 상관없지만 진짜로는 저쪽 편이면서 우리 편인척 하는 거면 문제 아니냐. 아무튼 최비서 조심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라고 조언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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