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90년대 향수와 썸 열풍을 타고 ‘불타는 청춘’이 정규 편성 됐다. SBS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던SBS ‘불타는 청춘’은 오랫동안 혼자 지내 온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원조 국민 첫사랑 강수지부터, 90년대를 주름잡던 개그맨 김국진, 배우 홍진희, 김혜선, 양금석, 이근희와 백두산 기타리스트 김도균, 성악가 김동규, 90년대 초반 톱 가수 조정현까지 평균 연령 52세의 중년 스타들이 등장했다. ‘불타는 청춘’들은 1박 2일 동안 전라남도 광양 섬진강 매화마을에서 함께 지내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친구가 됐다. 비석치기, 말뚝박기 등 게임을 하거나 함께 모여 요리를 하는 모습에서는 ‘1박 2일’이나 ‘패밀리가 떴다’ 등의 야외 버라이어티 느낌이, 힘 대결을 통해 경쟁하고 다른 남성에게 질투를 느끼는 모습 등에서는 ‘짝’, ‘천생연분’ 등의 러브 버라이어티 느낌을 풍겼다. 무엇보다 중년의 썸에 주목했다는 점이 신선했다. 또 예능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중년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는 점도 새롭게 다가왔다. 중년스타들의 러브라인이 직접적으로 그려지지는 않았지만 함께 지내며 알듯 말듯 미묘한 관계를 풍기는 모습이 더욱 설렘을 전했다.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스타들의 색다른 면모가 드러날 터.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진짜 커플이 탄생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5분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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