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레나정(김성령 분)이 희라(김미숙 분)에게 꼬리를 잡혔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5회 방송분에서는 레나정을 수상하게 여기는 희라의 모습이 그려졌다.희라는 혜진(장영남 분)을 만나 “레나정이 민준(이종혁 분)의 오른팔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다. 방송만 봐도 여간내기가 아니다. 그게 다 계산된 거라면 정말 무섭다”고 했고, 혜진 역시 “민준이 잘되면 청도 병원 짓는데 차질이 생긴다”며 걱정했다. 이어 희라는 그러기 전에 막아야 한다며 혜진에게 “망고 알러지 환자 연락처 좀 알 수 있을까? 레나정의 쇼인지 진짜 알러지 환자인지 확인해야지. 쇼로 밝혀지면 레나정은 물론 민준도 물먹일 수 있다”고 했다.하지만 전화번호가 결번이고 주소도 나와 있지 않자 희라는 “여러 가지로 수상하다”며 점점 더 레나정을 의심했다.그러던 중 혜진은 “회장님 VIP 손님이라 퇴원 후 집까지 바래다주느라 주소가 있다”며 희라에게 알려줬고, 희라는 곧장 영등포로 차를 돌렸다.한편 레나정은 자신이 거짓말 한 사실을 들킬까 두려워 영등포로 가 심부름센터 직원에게 “나와 당신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다. 특히 망고 알러지 사건과 관련해서는”이라며 신신당부했다.
심부름센터 직원은 “애프터서비스로 확실하게 해주겠다”며 레나정을 안심시켰지만 차에 타려는 레나정을 불러 세워 돈을 요구했다.차에서 잠복하던 희라는 레나정이 심부름센터 직원에게 돈을 주는 모습을 포착해 사진을 찍으며 “이거면 레나정 추락하는 거 시간문제야”라고 했다.이 사실을 전혀 모르는 레나정은 차에 탄 후 “이제 진짜 다 끝났어. 지금부턴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는 일만 남은 거야”라며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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