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음달 23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플래시몹 퍼포먼스로 학교폭력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천구는 행사 당일 참가한 청소년들이 모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내지를 배부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킬 전망이다. 모집대상은 양천구 관내 초등학생 4학년~고등학생이며 모집 인원은 150명이다.

내달 20일까지 ‘1365자원봉사 나눔포털’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된 청소년들은 한국NGO레인보우 단체로부터 이날 퍼포먼스를 하게 될 싸이의 ‘젠틀 맨’ 플래시몹 안무를 지도 받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양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전광수)는 “청소년들이 또래 청소년들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에 스스로 참여해 봉사하는 행사인만큼 이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수영 구청장은 “나눔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이러한 신선한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정ㆍ학교ㆍ사회 전반에서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이 근절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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