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이지가 유준상, 유호정과 맞섰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한이지(박소영)가 한정호(유준상)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지는 "두 분 다 사과가 뭔지 알아보세요. 그만 좀 구리게 구시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호는 "뭐뭐뭐뭐뭐뭐...뭐야? 너너너너너너너는 그럼 그 사람 딸처럼 공부 잘해봤어?"라며 두 눈을 부릅떴다. 그는 이지의 말에 말까지 더듬고 있었다. 정호가 말한 그 사람은 동네 엄친아, 엄친딸이 아니라 클린턴 딸이었다. 그러자 이지는 "아빠는 공부도 잘했으면서 왜 그 아저씨처럼 반성을 못해?"라고 따졌다. 그 아저씨는 클린턴이었다.그녀는 귀가 없는줄 아냐며 한송을 검색하면 좋은 이야기가 하나도 없다고, 인간적으로도 허접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수 언니네 엄마한테 막!"이라고 말하자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연희(유호정)가 뺨을 휘갈겼다.
연희는 자신의 치부와도 같은 남편의 불륜, 지영라(백지연)의 꼬드김이 딸 입에서 흘러나오자 참을 수가 없었다. 연희는 "입 다물어!"라고 한 마디를 던졌다. 이지는 너무 억울한 듯 언니를 불러댔다. 엉겹결에 소환된 서봄(고아성)은 가정 폭력 그런건 어디다 고소하냐는 말을 들어야했다. 이지는 체벌이라고 말하는 연희에게 무슨 자격으로 그러냐며 따졌다. 그러더니 가정부 옷을 보고 "아줌마는 그 옷 좀 벗어버려!"라며 울먹였다.가정부인 정순(김정영)도 조선시대에서나 입을 법한 구닥다리 의전 옷을 당장이라도 벗고 싶었다. 서봄이 "이지야~"라며 그녀를 붙잡자 연희는 시누이한테 그렇게 이름을 막 불러도 되는거냐고 물었다. 한 술 더 떠 정호는 "집안이 온통 엉망진창이야!"라며 집 안 곳곳에 대고 삿대질을 해댔다. 그는 쓰러질까 싶어 손으로 난간을 잡고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이지는 "이지를 이지라고 부르지 그럼, 누가 아가씨라고 불러달래!!!!!"라며 소리를 꽥 질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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