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폭풍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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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미영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5월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31회에서는 여왕이 되겠다며 김치국을 마시는 미영(송이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미영은 준태(선우재덕)의 사무실에 홀로 있는 박현성을 찾아다. 장미영은 회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당신이 이길 거야”라고 말했다.현성은 “여긴 어떻게 알고 왔어”라면서 깜짝 놀랐다. 현성은 자신의 사무실도 아니고 준태의 사무실에 몰래 들어와 있는 거였다.장미영은 “내일 주총날이잖아. 당신 사무실 갔더니 없어서 여기 있을 것만 같았어. 그리고 내 응원도 필요한 것 같았고”라고 말했다.미영은 박현성을 안으면서 “현성 씨 당신 왕좌에 오를 거야”라며 응원해 주었다. 그리고 속으론 '그리고 난 당신의 왕비가 될 거고'라며 기대에 부풀었다.

현성 역시 속으로 ‘그래 나는 이 자리의 주인이 될 거야’라면서 미소 지었다. 미영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듯했다. 현성에게 그렇게 이용당하고 버려졌지만 결국엔 또다시 현성의 품에 돌아가는 모습이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각자 이사들을 회유하며 자기 편으로 만드는 박현성과 도준태의 모습이 그려졌다.준태에게 현성은 이제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이사들 중에 현성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 사람들도 있었다. 준태 역시 압박에 시달리는 듯 했다.결과는 주주총회에서 나올 것이었다. 이날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장면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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