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민, 김준현 등 전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희극인 들이 JD브로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은 것으로 알려지며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을 맡았던 김준호의 거취도 눈길을 끈다.
한 매체의 7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김대희가 수장으로 있는 JD브로스에 합류한 희극인은 김지민, 김준현, 김경아, 허민, 유민상, 정명훈, 박나래, 조윤호, 권재관, 이국주, 조윤호 등이다. 김대희는 한때 김준호의 코코엔터테인먼트에서 후배 개그맨들을 이끈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코코엔터테인먼트의 김우종 공동 대표가 공금을 횡령하고 미국으로 도주했고 회사는 1월 폐업했다. 이때 코코 엔터테인먼트 일부 투자 주주들은 회생을 고려하지 않고 파산을 요청한 탓에 김준호에 반발했고 양측 사이에는 법정 다툼이 오고갔다.
그리고 동료 개그맨 김대희는 1월 JD브로스를 설립했다. 김대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JD 브로스’가 ‘(김)준호 (김)대희 브라더스’의 약자임을 밝힌 바 있다.
김대희는 소속사 JD브로스 비상연락망에 김준호의 이름을 넣어둘 정도로 김준호에 강력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계약도 안 했는데 왜 비상연락망에 이름을 넣어 뒀냐고요? 계약은 안 했고 지금은 함께 하지 못하지만 언젠가는 함께 갈 사람이니까요. 이유는 그거 하나예요. 다른 꿍꿍이는 없어요. 회사 설립 초부터 코코엔터테인먼트 문제가 해결되고 김준호가 돌아올 때까지 그의 자리를 비워놓겠다고 했으니까요”라고 언급하며공개적으로 러브콜을 중이다.
하지만 이런 제안에도 김준호 측은 JD브로스 합류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준호는 코코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 정리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JD브로스와의 접촉은 자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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