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남궁민이 신세경의 정체를 알고 경악했다.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백수찬, 오충환 연출/이희명 작가) 13회에서 오초림(신세경)의 정체를 안 권재희(남궁민)가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염미(윤진서)와 최무각(박유천)은 오초림이 어릴적 친구들을 만나면 기억을 찾는데 도움이 될거라 여겼다. 이에 오초림을 녹화장에서 봤던 친구를 불러 동창회를 열어달라고 부탁했다. 그 시간, 권재희도 최은설을 찾기 위해 그녀의 여고 동창들을 이용하리라는 계획을 세웠다.권재희는 최은설의 친구들을 수소문한 끝에 동창회 소식을 알게 됐고 그 동창회에 식당을 자기가 잡아주겠다고 나섰다.약속된 동창회 장소 앞, 무각은 가게 내부를 다 뒤져서 수상한 사람이 없는지 확인했다. 각각의 룸도 열어서 분위기를 다 확인했다. 동창회 룸 바로 옆 룸은 할아버지들이 앉아있었고 무각은 안심하며 초림을 방 안으로 밀어넣었다.사실, 마지막 할아버지 방은 권재희가 분장을 하고 앉아 있는 방이었다. 그는 노숙자들에게 목욕을 시켜주고 옷을 사준 뒤 밥을 먹으러 가자고 제안해 거기 몰래 앉아있는 터였다. 권재희는 거기서 옆방에 누가 들어오는지 지켜봤다.
초림이 들어와도 알아보지 못하는 터라 그녀의 목소리만으로 확인하려 애썼다. 이때 친구 누군가가 "권재희의 황금레시피에 나오는 거 봤다. 너 방송도 나오는 거냐"고 말을 꺼냈다. 그제야 권재희는 오초림이 최은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경악할만한 진실에 권재희는 순간 멍해졌지만 곧 그녀를 없앨 계획을 세웠다. 뒤늦게 무각은 할아버지 무리들 중 한 사람이 빠진걸 확인, 권재희가 꾸민 짓이라는 걸 알고 크게 당황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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