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본토와 H주에 동시에 투자하는 ‘KB통중국고배당펀드’에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
28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통중국고배당펀드에 최근 1개월 동안 827억원의 자금이 유입돼 중국펀드 중 가장 큰 폭의 유입세를 보였다.
같은기간 홍콩H주펀드는 1766억원, 중국본토펀드는 94억원이 유출됐다.
KB통중국고배당펀드는 중국과 홍콩 등에 상장된 고배당주에 선별투자하는 펀드로 배당성향, 배당수익률 등과 사업구조, 성장성 등 기업의 펀더멘탈을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지난 2월 출시 이후 29.3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벤치마크(18.39%)를 크게 앞서고 있다.
김대영 KB자산운용 글로벌운용팀장은 “중국 가계 자금의 주식 시장으로 유동성 유입과 당국의 정책성 호재, 양적 완화 스탠스, 중국 자본 시장 개방을 통한 해외 자금 유입 등을 고려해 볼 때 중국 시장은 추가 상승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통중국 고배당 펀드는 홍콩과 중국본토 주식 시장 모두를 대상으로 높은 배당 수익률뿐만 아니라 성장성까지 겸비한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어 중국 증시 상승에 따라 우수성과를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세환 기자/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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