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친환경 항공기 도입, 신규 노선 확충, 무인항공기 개발 등으로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명품 항공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동북아 항공사 최초로 지난 2011년에 A380을 도입해 신개념 항공기 시대를 연 대한항공은 한 단계 더 나아간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로 장거리 노선 수익성 확보와 고객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현대화 및 효율화를 목적으로 올해부터 2017년까지 7조2500억원을 투자해 B747-8i, B787-9, B777-300ER 등 신규 항공기 54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항공기 보유대수는 2019년까지 180대 이상으로 확대한다.
대한항공이 최첨단 항공기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선제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가까운 미래에 복잡 다양한 환경에서 전개될 항공운송 시장에서 수송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서다.
특히 이들 항공기는 고효율 신형 항공기로 효율성, 안전성, 편의성을 모두 갖춰, 향후 대한항공의 차별화 전략을 이끌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대한항공은 신규노선 개설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데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3월 30일 인천~허페이, 5월 11일 인천~난닝, 제주~구이양, 6월 22일 대구~선양노선에 각각 신규 취항하면서 한국과 중국을 잇는 하늘길을 더욱 확대한다.
대한항공의 중국 4개 노선 신규 취항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과 한국을 경유하는 환승객들은 더욱 더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천예선 기자/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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