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은 28일 미국 군 연구소의 부주의로 배달된 살아있는 탄저균 샘플을 발견해 처분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이날 오전 배포한 자료에서 “오산 공군기지는 27일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샘플의 노출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한 신중한 예방조치를 실시했다. 일반인들에게는 어떠한 위험도 노출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 51전투비행단 긴급대응 요원들은 해당 샘플이 비활성화 훈련용 샘플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한 뒤 오산 공군기지에 있는 응급 격리시설에서 탄저균 샘플을 처분했다.
이어 유해물질 관리팀이 시설물을 차단한 뒤 질병통제센터의 규정에 따라 해당 샘플을 제거했다.
신대원 기자/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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