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7명 늘어 모두 145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검사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을 받아 환자가 모두 145명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이날 대책본부에 따르면 추가 환자 7명 가운데 4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됐으며, 이중 141번(42) 환자는 지난달 27일 오후 비뇨기과 외래를 찾은 환자를 동행하다가 감염됐다. 141번 환자는 115번 환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밖 환자가 두 번째로 나온 사례이다. 사설구급차의 동승 요원 1명(145번 환자)은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채 확진자를 이송하다 감염됐으며 대청병원에서 파견 근무한 IT회사 직원(143번 환자)도 감염됐다. 전날 확진자 중에는 삼성서울병원 의료인(138번 환자)도 1명 포함된 사실도 뒤늦게 확인됐다. 한편 메르스 확진 환자의 접촉자로 파악돼 현재 자택과 기관에 격리된 사람은 모두 4천856명이다. 이는 전날보다 842명 늘어난 수치다. 격리 해제자는 543명 추가로 늘어 지금까지 총 2천473명이 잠복기를 넘겨 격리에서 벗어났다. 또한 현재까지 전체 145명의 환자 가운데 10명이 완치 퇴원했고, 1명이 이날 중 퇴원 예정이며, 14명이 사망했다. 120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그런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이 환자 이송요원을 통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재확산 우려에 결국 병원을 부분 폐쇄한다. 삼성서울병원은 메르스 총력대응을 위해 부분적인 병원 폐쇄조치에 준하는 특단의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메르스로 인해 상급종합병원이 신규 외래·입원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환자 145명 격리 4천856명, 늘어만 가네" "환자 145명 격리 4천856명, 불안하다" "환자 145명 격리 4천856명, 아파도 병원 못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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