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병원 증상메르스 병원 증상[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메르스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 환자들이 거쳐간 병원들'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명단이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접촉 병원에 대한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메르스 발병 지역과 병원이 공개되면 국민들의 과도한 불안이나 오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2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메르스 확산방지 강화대책 브리핑을 통해 “어떤 환자가 병원을 방문했다고 해서 특정 병원을 가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지나친 우려”라며 “병원 이름을 공개하기보다 ‘확진환자 접촉자 조회시스템’을 마련해 추가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감염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메르스 발생 지역과 의료기관에 대한 명단이라는 글이 게시되면서 리스트가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해당 병원에는 환자들의 발길이 끊겼고 진위 여부를 확인하려는 전화가 빗발쳤다.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는 주로 38℃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등 호흡기 계통에서 문제가 생기는 증상을 보이며 소화기계통인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외출 후 양치, 세수를 습관화 하는 등 위생에 신경써야하고, 가급적 외출은 삼가야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외출시 예방차원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메르스 병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병원, 불안감 커져간다”, “메르스 병원, 명단 공개해야되지 않을까”, “메르스 병원, 피해 입는 병원 없어야 할 텐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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