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정은우가 증거를 빼앗겼다.6월 1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극본 마주희)'에서는 우연히 자신의 휴대폰에 예령(이엘리야 분)과 금복(신다은 분)이 집단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녹화된 것을 안 문혁(정은우 분)이, 결국 증거를 빼앗기는 모습이 그려졌다.미연(이혜숙 분)은 자신의 아들 문혁이 금복의 사건에 관여된 것을 모른 채, 금복과 예령을 괴롭힌 일진 부모에게 돈을 주며 "절대 합의 해주지 마"라고 지시한다. 같은 시각 문혁은 금복에게 증거 영상이 있다고 알리고, 금복은 문혁을 찾아가 애원한다. 일진 아이들의 집단 폭행이 담겨 있는 영상이 있다면, 어쩌면 예령이 정당방위로 풀려 날 지도 몰랐다. 하지만 문혁은 자신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는 이유로. 또한 금복과 엮기면 되는 일이 없다는 이유로 금복을 모른 척 한다.
고민의 고민 끝에, 금복의 울던 얼굴을 떠올리며 경찰서를 찾는 문혁이었다. 문혁은 잘 못 생각한 것인지도 모른다며 돌아서지만, 그때 경찰서 앞에서 피해자 부모에게 맞고 있는 금복을 목격한다. 집단 폭행의 증거를 갖고 있으며, 예령도 피해자라고 소리치는 금복. 피해자 가족은 증거가 있다는 금복의 말에 내 놓으라고 협박을 하고, 금복은 그 앞에서 당당하게 "누구 좋으라고? 검사한테 제출 할 거에요"라며 돌아섰다. 그러나 공갈협박까지 더 해 금복에게 콩밥을 먹이겠다며, 밀치는 등 막 대하는 피해자를 본 문혁은 생각이 바뀌기 시작한다. 결국 피해자의 아버지 앞에서 얘기 좀 하자고 말하는 문혁. 문혁은 금복과 한패라는 오해를 받지만 증거 영상을 보여주며 "당신 각오해. 내가 지금 바로 들어가서 증거 제출하고 밝힌다"라며 돌아섰다. 그러나 문혁은 피해자 아버지에 증거가 든 휴대폰을 빼앗기고 말았다. 훔친 휴대폰을 부수는 피해자 아버지. 그 커다란 덩치에는 문혁도 이겨낼 수 없었다. 문혁은 뒤늦게 경찰서로 달려가 증거가 있었으며, 인멸되었다고 소리치지만. 경찰은 "그래도 안 된다"라고 문혁을 돌려보냈다. 이에 문혁은 돌아서다 말고 "목격자 진술서를 쓰겠다"고 말해 차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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