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불후의 명곡’ 알리가 폭발적 가창력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이 세상 단 하나의 목소리 이승철 편’으로 꾸며져 김태우, 황치열, 김연지, 옴므, 박기영, 이해리, 알리 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이날 알리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선곡했다. 이 곡은 이승철의 10집 앨범 수록곡으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애절한 가사가 대중의 심금을 울리며 큰 사랑을 받은 노래다.알리는 이 노래를 선곡하며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노래다”라며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노래를 편곡하다보니, 자연스레 결혼이 생각이 났다. 결혼 할 때의 설렘을 다시 느낄수 있는 무대를 만들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순백의 드레스로 무대에 등장한 알리는 특유의 보이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리의 독특한 목소리가 노래와 어우러지면서 우아하면서도 에너지가 있는 무대를 펼쳤다.
또한 알리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무대 뒤에 부모님의 결혼 앨범을 배경으로 하면서 노래해 노래에 담긴 감성을 더욱 강렬하게 전달했다. 부드러우면서도 알리만의 에너지와 카리스마가 가득한 무대였다.무대를 감상한 대기실에서도 감탄했다. 특히 김태우는 알리의 무대에 대해 “승패를 떠나서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같다”며 “알리의 4-50대가 더 기대된다. 가요계 대모가 될 것 같다”고 감탄했다.원곡을 부른 이승철 역시 “알리(목소리)는 수출해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신만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인 알리는 437점을 받아 435점을 받은 이해리를 꺾고 단 2표 차이로 짜릿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옴므가 ‘오늘도 난’을 열창하며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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