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영희와 용택이 만든 비너스화장품이 진주화장품을 앞서기 시작했다.22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비너스화장품의 아이크림이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가기 시작했다.앞서 영희(송하윤)와 용택(김명수)는 덕희(윤해영)를 비롯한 진주화장품 사람들의 끈질긴 악행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비너스 화장품 간판을 내걸고 아이크림을 팔기 시작했다. 판매 활로부터 투자금까지 진주화장품과는 비교도 안 되는 소규모 사업이었지만 뜻밖의 반전을 이뤄냈다.약산성의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 야심 차게 내놓은 아이크림은 입소문을 타고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기 시작했고 급기야 진주화장품의 아이크림 매출을 뚝 떨어뜨려 놓는 기적을 일궈냈다.
영문을 모르는 진주화장품 사람들은 “아이크림은 우리가 태양화장품도 잡은 제품인데 이렇게 매출이 갑자기 뚝 떨어질 땐 뭔가 이유가 있을 것 아니냐”며 발을 동동 굴렀다. “하도 이상해서 입소문으로 시장을 파고 든 수입 제품이 있었는지 확인해 봤는데 없었다”, “신제품이 출시될 때 어느 회사든 광고부터 하기 마련인데 우리가 모를 리 없다”며 당황스러워 할 뿐.반면 비너스 화장품은 우유배달 사원으로만 입소문을 타는 데 성공하며 히트를 친 것이었고 영희와 연정(유세례)가 하는 가판대 역시 사람들이 물밀 듯 몰려들어 “이게 바로 비너스화장품 아이크림이냐”며 그 인기를 반증했다.비너스 화장품이 소규모 자본으로 오직 제품에만 승부를 걸어 진주화장품을 꺾은 것이었고 덕희를 향한 영희와 용택의 반격이 시작되고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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