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지자체의 가뭄 피해대처 상황을 점검하고자 6개 시ㆍ도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뭄대비 특별대책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가뭄 피해가 심한 지역 상황을 파악하고 주요 작물의 급수상황 등을 토대로 강우 상황에 따른 단계별 급수대책을 논의했다.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장마도 평년보다 늦춰질 수 있다는 예보가 있어 가뭄피해가 전국으로 확산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지자체별 영농급수대책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고, 가뭄이 확산하면 추가 급수대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동필 장관은 “농민들의 불편과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쓸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 농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용수원 확보를 지원해달라”고 각지자체에 당부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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