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그리스의 국민투표 결과가 채권단 협상안 수용 반대로 나오면서 증권주가 급락하고 있다. 그리스가 디폴트(채무 불이행)와 그렉시트(유로존 탈퇴) 등의 최악의 시나리오로 전개될 경우 살아나던 국내 증시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업종지수는 6일 오전9시15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2.23% 하락하고 있다. 종목 중에선 한양증권 우선주가 10.36% 급락중이고 SK증권 우선주와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각각 5.0%, 4.06%빠지고 있다.
KDB대우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등도 3%대 주가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증권과 유안타증권, SK증권, 동부증권 등도 내림세다.
긴축안 수용 여부에 대한 그리스국민투표 결과, 61%의 반대표가 나오면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이 제안한 협상안은 부결됐다. 이에 그리스를 둘러싼 혼란이 지속되며 투자심리가 위축, 코스피 지수도 급락했다.
김윤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세계 금융시장의 예상이 ‘긴축안 수용’쪽으로 맞춰져 있었음을 감안하면 국내 증시는 단기 충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greg@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