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리(25 이진명)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클래식에서 조던 스피스(미국)를 3타차로 앞섰다.대니 리는 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72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박성준(29) 등과 함께 공동 37위로 출발했다. 지난 주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PGA 첫 승을 거둔 대니 리는 여세를 몰아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대니 리는 이날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대니 리는 동반 플레이를 펼친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를 3타차로 앞섰다. 스피스는 이날 버디와 보기 3개씩을 주고 받으며 이븐파를 기록해 최경주(45 SK텔레콤) 등과 함께 공동 101위를 기록하는 부진을 보였다. 8언더파 63타로 공동선두에 나선 저스틴 토마스, 니콜라스 톰슨(이상 미국)와는 8타차다. 노승열(24 나이키)은 2언더파 69타로 김민휘(23), 이시카와 료(일본) 등과 함께 공동 61위에 자리했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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