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정일원기자 ] 리버풀이 2001년 컵 트레블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게리 맥알리스터(50)를 1군 코치로 임명했다고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브랜든 로저스(42)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그는 구단과 서포터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가 1군 코치로 임명돼 매우 기쁘다."라고 운을 뗀 뒤, "그를 만났을 때, 나는 그의 열정과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것에 대한 지식에 감동받았다."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이에 게리 맥알리스터는 "나는 정말로 기쁘고 흥분된다. 이 기회를 잡는 것은 나의 커리어에 있어서 마지막 종착역이 될 것이다. 이 상황은 마치 과거와 비슷하다. 내가 35살의 나이로 선수로서 처음 리버풀로부터 전화를 받았을 때의 그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0년부터 2년 동안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게리 맥알리스터는 2001년 리버풀의 이른바 컵 트레블(FA컵, 리그 컵, UEFA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선수 은퇴 후에는 코벤트리 시티, 리즈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등을 거치며 지도자로서 경험을 쌓았다. <사진> 게리 맥알리스터 / ⓒ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캡처 1one@h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