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기자]국민생선인 고등어가 지난해보다 무려 212%나 더 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상반기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39만8244t으로 작년 상반기(34만9341t)보다 14%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품목별 생산량은 멸치가 7만6125t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어 5만2889t ▷오징어 2만7081t ▷전갱이 2만4719t ▷갈치 8346t ▷참조기 2177t 등 순으로 집계됐다.

대형선망 업종의 어획 증가로 고등어와 전갱이 누계 생산량은 작년동기에 비해 212%, 156% 늘었다. 멸치를 60% 이상 어획하는 기선권현망어업의 멸치포획 금지기간이 4∼6월이어서2분기 멸치 생산량은 저조하지만, 1분기 생산량이 많아 상반기 전체 생산량은 19% 증가했다.

반면 갈치, 참조기, 오징어 생산량은 각 55%, 47%, 28% 줄었다. 갈치와 참조기는 자원량이 적고 미성어(未成魚) 어획비율이 높아 부진했다.

[사진출처=헤럴드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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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약세가 장기화하면서 상반기 수산물 수출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줄고, 수출금액은 4.7% 감소했다.

한편 6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작년 6월(2만6778t)보다 30% 늘어난 3만4819t이다. 품목별로는 전갱이 8281t, 고등어 3371t, 오징어 1502t, 멸치 1386t, 갈치 434t, 참조기 18t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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