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로드걸 출신 미녀 파이터 송가연을 비롯해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변신한 개그맨 윤형빈과 로드FC 챔피언 서두원이 tvN ‘SNL 코리아’의 ‘GTA 삼일절’에서 파이터 본능을 폭발시켰다.

1일 새 단장해 돌라온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에선 삼일절을 맞아 마련된 ‘GTA 삼일절’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교는 새롭게 게임 가게 사장이 된 홍진호에게 ‘GTA 삼일절’을 권유받고 게임을 플레이했다.

삼일절 특집에 맞게 독립운동가와 친일파 중 골라 플레이를 하는 중에 황당하고 코믹하면서도 풍자와 해학 넘치는 다양한 체험이 담겨있었다. 특히 윤형빈은 ‘로드 FC’에서 타카야 츠쿠다와의 시합을 패러디, 게임 안에서 김민교가 처한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며 웃음을 자아냈고, 저격수로 변신한 서두원은 김민교를 궁지에 몰아넣는 역할로 활약하며 코믹한 상황을 연출했다.

방송 이후 가장 화제를 모은 얼굴은 미녀파이터 송가연이었다. 송가연은 유관순으로 변신해 호쾌한 로우킥, 하이킥으로 일본순사들을 물리치며 김민교에게 ‘각시탈’ 아이템을 선물했다. 이에 김민교는 “관순이 누나 짱”이라는 감탄을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이번 GTA는 방송되는 날이 삼일절인만큼 단순 웃음과 풍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감동 전달을 위해서도 애를 많이 썼다”고 전했다.

‘GTA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코너로 돌아온 ‘SNL코리아’는 가구 평균 2.2%, 최고 3.0%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틀어 동시간대 1위(닐슨코리아 집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시즌4의 최고 시청률 기록(평균 1.9%)을 경신한 수치로, 특히 수도권 기준으로 평균 2.7%, 최고 3.7%를 기록했으며,여성 10대부터 4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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