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21세기 디지털 실크로드를 실현하고 문화로 세계가 하나 되는 모습을 만들어내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이동우(사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21일 ‘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을 맞아 헤럴드경제와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세계와 소통하는 신 문화 실크로드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사의 주제인 ‘유라시아 문화특급’은 정부가 국정지표로 내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도 궤를 같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DGIST와 협력해 드론 퍼포먼스와 드론 체험을 선보이는 ‘드론 쇼’, ‘석굴암HMD 트래블 체험관’, 레이저 등을 이용한 복합 멀티미디어쇼인 ‘일루미네이션’ 등 프로그램에 주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네 가지 테마의 30여개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 총장은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첫 번째 테마인 문명의 만남은 실크로드 선상 국가들을 포함해 30여개 나라들의 문화가 한 곳에서 어우러지는 장이 될 것”이라며 “그랜드바자르는 이번 행사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또 “유학생, 공연단, 관객들이 문화로 어우러지는 ‘어울림마당’은 다양한 퍼레이드, 공연, 음악 페스티벌 등으로 인적교류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끝으로 “실크로드 경주 2015에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 문화의 국제적 위상과 세계 문화와의 어울림을 함께 느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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