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다솜과 류수영이 고두심을 피하려다 오히려 더 가까워졌다.25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별난 며느리'(이덕건, 박만영 연출/문선희, 유남경 극본) 4회에서 오인영(다솜)과 차명석(류수영)이 양춘자(고두심)를 피하려다 오히려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이날 차명석은 인영에게 이야기 좀 하자고 말을 걸었다. 그러나 인영은 "안 된다. 우리 같이 있으면 안된다. 어머니가 알면 큰일 난다"며 줄행랑을 치려 했다. 차명석은 계속 인영에게 "왜 자꾸 피하냐"며 말을 걸었고 인영은 양춘자와 나눈 이야기를 털어놨다.양춘자는 자신이 명석을 어떻게 키웠는지, 어떤 마음으로 키웠는지 구구절절히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명석이 짝 만큼은 내가 직접 골라주고 싶다. 참한 며느리, 일등 신부감으로 짝을 지어줄 것"이라고 호언했다. 이에 인영은 "절대 엮일일 없을 것이다. 그건 내가 책임지겠다"며 차명석 옆에 붙어 있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그러기 때문에 두 사람은 양춘자에게 함께 있는 모습을 들켜서는 안됐다. 양춘자가 다가오려 하면 명석을 큰 대야에 숨겼다. 양춘자가 대야를 들고 가려 하면 인영은 갖은 핑계를 대며 시어머니를 데리고 나갔다. 한참을 대야에 숨어 있던 명석은 안경에 김이 서린채 나와 땀을 흘려야 했다.
두 사람이 재료가 놓여져있는 창고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양춘자의 목소리가 들리면 숨어야 했다. 이때는 함께 숨는 바람에 꼭 붙어 있게 됐고 갑작스런 스킨십을 하게 됐다. 스킨십 때문에 두 사람은 서로를 의식하게 됐고 조금씩 핑크빛 무드가 생성됐다.그러던 중 인영은 명석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한 밤 중 그의 방으로 찾아갔다. 동영상 오해를 명석이 나서서 풀어줬던 것. 그러자 양춘자가 또 다시 소리를 내며 방으로 오는게 들렸다. 두 사람은 이불 속에 함께 들어가 몸을 숨겼다.양춘자는 방으로 들어와 "자느냐"고 물었고 이불을 뒤집어 쓴 두 사람은 숨을 죽이고 어쩔 줄 몰라했다. 이 위험천만한 상황을 과연 들키게 될지 다음 회 줄거리에 관심이 모아진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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